펭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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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바보 같은 펭귄, 오랜만에 페인터로 그렸습니다. 뭐든 잘 안될 때는 생각 없이 낙서부터 하는게 기분도 나아지고 머리도 가벼워지는거 같습니다.

저 눈에 쓰고 있는 것을 정확히 뭐라 불러야 되는지 모르지만.. 안과에 가면 볼수 있는, 렌즈를 갈아 끼워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기구[길기도 해라..]를 떠올리면서 그렸습니다. 첫 시력교정을 위해 안과에 갔을 때 저 안경을 쓴 뒤 근시용 렌즈를 찰칵 끼우는 순간, 선명해지는 시각의 경험은 아직 잊을 수 없어요. 지금까지 내가 보고 있던 세계는 반쯤 아니 좀 양보해서 1/3쯤은 거짓이였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펭귄씨" 의 댓글
  1. 라이트비전, 또는 서멀고글을 착용한 펭귄… [………..]

  2. 아마 펭귄들은 야행성이라서 괜찮을거예요. 적외선까지 검출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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