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커피


기온이 슬슬 올라가고 있네요. 그런 기분을 조금 담아서..
좀더 재미있는 브러쉬가 있으면 좋겠는데, 우연의 효과와.. 덧칠의 느낌이 부족해요.




"캔커피" 의 댓글
  1. Unknwon

    봄이 너무 빨리 지나간거 같아요 ㅜㅡ
    “다음주에 꽃구경이나 갈까”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보니까 비와서 벚꽃 다 떨어져있고…
    웬지 팝아트같은 느낌이 재밌네요
    까무잡잡한 피부의 청년 느낌이 좋아요~

  2. 꽃구경 찬스를 놓치셨군요. ㅠㅠ 점점 더워지는게 이제 봄도 끝나가나 봅니다. 여름의 신호격인 모기도 종종 보입니다. orz 약간 까맣게 탄 피부색을 좋아해서 그렸는데.. 그림이 너무 얌전했죠; 더 막나갔어야 하는데, ㅠㅠ

  3. pe

    파나마님(이라고 불리시는 듯..)그림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봤었던 그림이예요. 본지 꽤 된 것 같은데, 계속해서 때때로 기억나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지 않아도 이렇게 머릿속으로 따라다니는 그림은 드물죠. 어렸을때나 그랬던 것 같은데..옛날에 TV에서 하던 산타페같은 캔커피 광고가 떠오르는데, 그 광고가 떠오르는 이유는 특이하게 비슷한 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광고자체에서 몽롱하게 연상되던 고요하면서 나른하고, 한적한. 뭐 그런 느낌때문인 것 같습니다. 브라질같은 남미에서 건조하고 강렬한 햇볕의 정오에 잠깐 텅 빈 거리에 서 있는 것 같아요. 하얀머리와 커피색피부, 안경색도 배경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도 제게 무척 근사하게 들릴 듯한 생각을 하고 있어보이는 청년의 표정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파나마님 그림들은 처음에는 상당히 익숙한 그림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림에 흐르는 분위기나 인물들 표정을 보면, 정말 다르더군요. 이런 표정의 아이들이 등장하는 만화를 본지가 아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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